내위치:
7.5
옛 종가집 연상케 하는 정갈한 음식 인기 쌈밥, 상추 샤브샤브 외국인도 즐겨 찾는 `종가집`만의 자랑 메인 요리 외에 토속적인 밑반찬도 깔끔한 맛 정갈한 음식, 토속적인 밑반찬, 깔끔한 맛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종가집`. 쌈밥, 상추 샤브샤브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메뉴를 개발, 종가집의 맛을 찾는 미식가 단골들을 꽤 많이 확보하고 있다. 상추, 치커리, 쑥갓 등 10여가지의 야채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쌈밥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들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나른해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제격이다. 또한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싱싱한 야채들로 한상 푸짐하게 차려진 쌈밥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입맛을 돋우는 건강식이기도 하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 위주의 식단을 찾는 고객들에게 쌈밥은 이제 사시사철 인기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종가집의 또 하나의 자랑인 상추 샤브샤브는 즉석에서 해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초밥, 쇠고기 안심, 각종 양념류로 만든 간장 소스 등이 제공되는 종가집만의 독특한 메뉴이다. 이외에도 종가집에서는 민어찜, 아구찜 등 각종 찜 종류와 만두전골, 해물전골, 불낙전골 등 전골요리까지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름에는 특히 냉면을 찾는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기도 한다. 시원한 육수 맛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종가집 냉면맛을 찾아 오클랜드 뿐 아니라 멀리서 오는 고객들도 다수 있다는데. 종가집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메인 요리의 맛도 일품이지만 함께 제공되는 각종 밑반찬들도 깔끔하면서도 토속적인 맛을 물씬 풍기기 때문이다. 제철 야채를 이용해 만든 장아찌 등은 한국의 맛을 그리워하는 한인들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밑반찬을 만들어 새로운 맛을 선사하는 종가집은 그래서 메인 메뉴 뿐 아니라 밑반찬만으로도 밥 한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맛의 보고이다. 깔끔한 음식맛, 아늑한 실내분위기, 종업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는 귀한 손님을 모시고 가도 전혀 손색이 없다. 종가집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7일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예약전화는 510-444-7658, 510-444-5274로 하면 된다.
8.1
북가주 한인운영 최대 공인딜러 - 한리스 자동차그룹 미국생활에서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자녀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생활여유와 관계없이 구입해야 하는 자동차를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것은 누구한테나 해당되는 얘기다. 한 장소에서 미국차, 일본차, 한국차, 유럽차를 동시에 고를 수 있는 공인딜러는 거의 없다. 북가주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한리스 자동차그룹'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토요타, 닛산, 현대, 폭스바겐, GMC 등 인기브랜드의 차 수백 대가 전시되어 있는 HANLESS 딜러십. 이곳에서 2009년까지 한인담당 세일즈맨이었던 잭 성(사진)씨가 한인담당 총괄 매니져로 다시 영입되면서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잭 성 매니져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저의 모토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차를 공급한다는 것"이라며 "새차는 물론 검증된 중고차도 많이 있으니 부담없이 꼭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영어가 서툴어 차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도 자세히 물어보지 못한 경험이나, 선택의 폭이 별로 없어 맘에 들지 않는 모델을 구입한 기억이 있다면 잭 성 매니져의 친절한 상담을 받아보길 바란다. 오클랜드에서 새크라멘토 방향의 80번 프리웨이 인근 힐탑 오토몰에 위치한 한리스 자동차 그룹은 꾸준한 성장과 함께 북가주를 대표하는 한인운영 공인딜러로 인정받고 있다. - 문의 : 잭 성 (510)776-5856 - 주소 : 3233 Auto Plaza, Richmond, CA 94806
6.6
전통의 맛을 40년간 고집해왔다. 산호세 산장식당 장 맛이 좋아야 음식맛이 좋다 산장의 음식을 한 번이라도 접해 본 사람이라면 다른 식당에서 맛 볼 수 없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주인이 직접 담그는 장 맛에 그 비결이 있다. 한식의 기본이 되는 간장, 고추장, 된장을 개업이래 지금까지 주인이 직접 담가왔고 앞으로도 이 전통은 계속 된다고 한다. 그러니 30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맛이 한결같을 수 있지 않겠는가. 특히 산장식당의 김치는 까다로운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언제나 지역내 최고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신선한 재료가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 산장식당의 창업자인 우택균 사장으로 부터 전수된 철칙이 하루에 시장을 두 번 보는 것이라고 한다.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야 맛도 있고 건강한 요리가 탄생되기에 장을 자주 본다. 해물요리가 신선도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인 것은 애들도 아는 사실이다. 갈비 등 육류를 오더하면 야채를 듬뿍 갖다주는 센스는 40년 노하우가 빚어낸 산장의 경영철학이라고 한다. 지역 신문들이 산장을 왜 칭찬했을까 2007년 산호세 머큐리지 '리더스 초이스' 부문 최고의 식당 선정, 2012년 선셋매거진 '미서부지역 최고 식당 10곳'에 한국식당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외국인들에게 더 잘 알려진 식당이 됐다. "한국 전통의 맛을 고집하다보니 오히려 그것이 더 미국인들에게 먹힌 것 같다"고 대니얼 우 사장(사진)은 해석한다. 식당입구의 청기와와 공예가구가 이 집이 전통한식을 취급하는 집이라고 선언하는 듯 하다. 행사 전문 식당으로 다시 태어나다 몇년 전부터 연말에는 수천명 이상이 산장을 다녀간다. 연말파티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 때문이다.결혼식, 돌잔치, 칠순잔치, 단체의 행사 등 대형연회를 갖는데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최고 150명을 수용하는 연회장엔 단상과 마이크시스템, 가라오케 시설도 있다. 고급실버웨어와 와인잔이 원탁에 가지런히 셋업되어 있어 웬만한 호텔수준이다. 호텔의 절반가격으로 부페식의 전통한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이유로 주말이면 예약이 꽉 찬다고 한다. 본 기자도 그 연회장을 행사 참석차 자주 찾는다. 산장의 도전은 계속된다 요즘 산장은 연회장 운영을 넘어 출장파티 전문식당으로 불황을 이겨내고 있다. 최근에만 300명 규모의 결혼식을 5번이나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지역 웨딩플래너들과 연계하여 결혼식 연회를 맡아 행사를 빛내는 것이다. 대형 바베큐그릴과 고급접시 등 치밀하게 준비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음식맛을 보장하니 예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프리웨이를 타고 내리기 쉬운 위치와 넓은 주차장도 산장이 앞으로도 40년을 더 버틸 힘이 되어 보인다. 주소: 2297 Stevens Creek Blvd, San Jose, CA 95128 전화: (408)947-8600
2.0
'알뜰살뜰 비즈니스 정보' 코너는 본 SF저널에서 독자들에게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한인 비즈니스의 홍보를 위한 자리입니다. 글 박성보 기자 10여년 전 만해도 북가주에는 귀국선물코너, XX백화점 등 잡화를 판매하는 업소들이 여럿 있었다. 고국을 방문할 때 친지들의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들러서 기념품을 사가기 위해서 각 지역마다 2-3개씩은 꼭 있었다. 고국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급성장을 하면서 귀국선물의 인기가 시들하더니 미국내 경제적 여파로 업소운영이 힘들어지며 이제는 몇개 업소가 명맥만 유지할 뿐이다. 하지만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코스모스 백화점은 오히려 공격적인 영업확장으로 매장을 늘리고 유명브랜드 화장품의 딜러십을 따내는 등 확장일로에 있다. 온갖 주방용품과 생활용품, 유명화장품, 선물용품 등 대형매장에 꽉 들어찬 물건들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충족시켜주는데 부족함이 없어서일 듯 하다. 김치냉장고, 이불세트 등은 웬만한 업소에서는 부족한 공간때문에 취급하기 곤란한 품목들이지만 코스모스에서는 전혀 지장이 없다. 요즘 한국의 고급 한방화장품들을 취급하자면 본사에서 원하는 인테리어 규모가 있는데 이 또한 코스모스는 모든걸 완비해 놓았다. 박홍근 홈패션, 가이거, 시세이도, 한방화장품 후 등 유명브랜드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은 북가주에서 코스모스 백화점 한 곳 뿐이다. 지난달부터 봄맞이 대세일 중으로 녹용제품, 건강식품, 발맛사지기, 김치냉장고 등 수십가지 제품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위치는 엘카미노와 카일리가 만나는 문라이트 쇼핑몰 내에 있으며 한성갈비 바로 옆이다. - 문의 : (408)557-0301 - 주소 : 2640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8.2
산타클라라 한성갈비가 개업 2주년과 어머니 날을 맞아 5월 12일(일) 모든 손님에게 보쌈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성갈비의 쥬디 황 사장은 "음식의 맛을 내는것은 최고의 재료를 고집하는 것과 오랜 노하우가 쌓인 손맛이다. 좋은 재료 확보에 정성을 쏟으며, 깨끝한 환경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을 고집한 것이 효과가 잇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사장은 한성갈비를 인수 후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실시, 한성갈비를 고품격 식당으로 탈바꿈 시키는데 성공했다. 식당의 대부분을 리모델링하고 70여명을 수용하는 별실을 만들어서 200여명이 넘는 사람이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대형식당이 되었다. 매일 맞이하는 점심시간,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음식을 찾는 이들에게 한성갈비의 런치스페셜은 언제든지 안심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다. 점심시간은 남은 오후의 컨디션을 결정하는 중요한 휴식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한성갈비는 시간, 맛, 영양을 꼼꼼하게 챙긴 식사를 한 접시에 담아낸다. 어머니가 이것저것 고루 잘 먹으라는 마음으로 담아준 음식처럼 정성스럽고 푸짐해서 감탄이 절로 난다. 순두부, 갈비탕 북어국, 우거지 갈비탕, 비빔밥을 6.99불에 제공하고, 불고기, 매운돼지, 닭, 오징어,두부 볶음을 8.99불에 제공한다. 런치스페셜 중에서 국물 맛이 그야말로 진국인 우거지 갈비탕은 특별히 맛있는 점심메뉴로 꼽을 수 있다. 최상급 갈비로 6시간 이상 끓여 푹 고아낸 국물에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 여름철 허한 몸을 달래주는데 최고의 보양식이다. 가장 자신있는 음식은 생갈비($27.99)와 양념갈비($24.99), 황사장은 가격 경쟁과는 거리를 두고 좋은 재료 확보에 매일 신경을 쓴다고 한다. 시원한 평양식 냉면 또한 물냉면으로는 타운에서 최고 맛있기로 손꼽히는데, 면발을 직접 뽑아내고, 노하우가 쌓여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육수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메뉴이다. 한성갈비는 한인타운 중심지인 산타클라라 엘카미노와 카일리길의 문라이트 쇼칭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한성갈비 Han Sung B.B.Q. 2644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408)246-7799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어머니 날을 맞아 모든손님에게 제공되는 보쌈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70명을 수용하는 별실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70명을 수용하는 별실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70명을 수용하는 별실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7.7
‘해장국을 다 먹고난 한참 후에도 구수한 해장국 진한냄새가 옷에 진동한다. 그 내음에서 옛 전통의 향기를 느낀다.’ 지난 12월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지역에 문을 연 양평 서울해장국(대표 테드 전, 사진)이 인기가 지역 한인들 사이에 높다. 레스토랑처럼 깔끔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털털한 대화도 마음껏 해댈 수 있는 편하고 정겨운 집이다. 양평해장국은 엄선한 사골을 가마솥에 24시간 고은 육수에다 선지, 우거지와 콩나물을 적당한 양념과 함께 고아내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맛있는 집과 맛없는 집의 끝맛은 한끝 차이. 음식이 마지막 혀끝에서 느껴지는 맛이 착 감겨야 맛있는 집이다. 이 집 해장국은 다행히 혀끝에 착 감길 정도인데 이 맛의 비결은 주인 정성이 담겨져 있다. 한국서 수입한 말린 무청을 물에 삶고 다듬은 뒤 6가지 양념에 무치고 선지도 10가지 향료에다 찐다. 거기에다 멕시컨 고추와 한국 고추 반 반을 섞어 소금에다 3달 이상 절여 갈아서 다데기로 내놓는다. 이런 주인 정성이 담아낸 맛이 소문나서인지 하루 해장국 3백 그릇이상 매상은 거뜬하다. 푸짐은 기본사항이며 음식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도 이 집의 자랑. 새벽6시부터 저녁11시까지 문을 여는 양평 서울해장국은 올해부터 특별한 별미의 골맹이 무침과 두부삼겹살 김치, 감칠맛 나는 수육등을 저녁 식단에 집어넣을 예정이다. 11년동안 운영하던 CD 판매점을 뒤로하고 식당업에 뛰어든 테드 전씨는매일 몰려오는 손님들 때문에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다. 테드 전 사장은 이런 반응에 보답하듯 “첫째는 맛, 둘째는 친절”이라며 “매일같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맛깔스런 국물을 끓여놓고 오가는 손님들을 편하게 맞이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는다.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곰탕도 이 식당에 주메뉴이며 오클랜드 지역에 분점도 오픈 할 예정이라고. 식당 주소는 2777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전화번호는 (408) 261-2777.
5.0
맛있는 회덮밥을 즐겨보세요 사라토가에 위치한 토토로 스시 더운 계절인 여름이 찾아왔다. 입맛을 잃어 버리기 쉬운 여름에 매콤한 초장으로 쓱쓱 비빈 회덮밥은 어떨까. 이번에 사라토가에 새로이 오픈한 토토로 스시를 찾았다. 4400 스퀘어 피트의 넓은 공간과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가 무엇보다도 눈길을 먼저 사로잡는다. 토토로 스시의 사장인 후지타씨의 경력이 여느 일본식당의 주인과는 사뭇 다르다. 한국인이면서도 일본에서 스시를 15년 동안 배운 점이다. 일본어 실력도 대단하다. 또 존 배씨도 일본 현지에서의 경력이 17년, 한국에서의 경력도 10년이 넘는다. 그래서 토토로 스시는 다른 일본식당보다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고 소문이 나있다. “ 저희 토토로 스시는 한국 분들을 위해서 코스 메뉴를 준비해 놓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푸짐한 저희의 코스 메뉴를 한번 경험해 보십시오.” 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한다. 또 한가지 토토로 스시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것이 회덮밥이다. 한눈에 봐도 푸짐한 회덮밥은 각종 싱싱한 재료와 신선한 야채를 듬뿍 넣고, 토토로 스시만의 한국전통 회 초장으로 비벼 먹으면 그 맛이 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를 지경이라고 한다. 벌써부터 토토로 스시의 회덮밥은 소문이 자자하게 나서 점심시간에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스시와 신선한 사시미, 주방에서 나오는 각종 우동과 테리야끼 등도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게다가 다른 일본 식당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토토로 스시만의 스페셜 메뉴도 인기라고 한다. 단체 손님을 위한 넓은 파티룸도 갖추고 있는데 가라오케 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행사, 골프 후 저녁 모임 등을 하기에는 아주 적당하다. 가족들의 외식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늘 노력하는 자세로 손님들을 맞이하겠다는 후지타 사장 “ 저희 토토로 스시는 손님 여러분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픈한지는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손님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 라는 뜻을 전했다. 주소 : 1102 Saratoga Ave. San Jose, CA 95129 전화번호 : 408-296-0789
5.0
`사진은 살아있어야 합니다.` 최근 서니베일에 자신만의 스튜디오 '스탠포드'의 문을 연 정승덕 한국화보 미주지사장이 내뱉는 사진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이다. 카메라가 집안 재산목록 중 상위목록에 들어가기 때문에 장롱 속에 고이 모셔두던 시절이 있었다. 불과 10여 년 전의 이야기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보다는 카메라 자체가 재산의 한 범주에 속하는 시절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어느 가정에도 디지털카메라 한대정도는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카메라 홍수시대를 맞았다. 정승덕지사장은 이와 관련 "어떤 사진기를 갖고 있느냐가 문제가 아니다"며 "사진은 살아있어야 하며 많이 찍어볼 수록 살아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여 하나의 메모리 카드에 한없이 찍고 지우고 저장하는 시대가 되었기에 과거처럼 필름 값에 대한 부담도 없으니 많이 찍어보라는 말이 부담스럽지 않게 들린다. 정사장의 말대로 이제 사진의 무한대 시절을 맞이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는 모든 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과 사진을 이해하고 가까이 갈수 있는 인구가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마추어로서는 한계가 있는 법. 어느 정도까지는 되지만 좀 더 좋은 사진을 찍고자 하면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사진전문가를 찾게 되는데 정승덕 사장이 바로 사진관련 미디어 업종에 30여년을 종사해온 베테랑이다. "처음에 미술을 전공하면서 사진학에 대해 공부했죠. 그러다가 우연히 언론에 몸담았는데 그 유수 같은 세월의 흐름들을 사진에 담아 왔답니다" 전투에서 강한 화력을 뿜어내듯 현장에서 엄청난 셔터소리를 내뿜으며 시간의 흐름을 멈추게 하는 그의 세월담이다. 정사장은 지난 50년대부터 발행돼온 한국을 대표하는 화보지 "한국화보"와 "한국타임스", "한국경제신문"의 지사장은 물론 재외동포들의 소식을 전하는 "재외동포신문"과 본국에서 출판되는 몇몇 여성지에 북가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정사장은 그 동안 대통령에서부터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까지 수없이 많은 인물사진과 작품사진들을 찍으며 현장을 누볐다고 한다. 하지만 그도 이제는 자신만의 새로운 역할을 하고 싶다고 한다. 취재현장의 스쳐 지나간 모습과 시간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작품 구상을 갖고자 스튜디어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제는 보도사진이 아니라 20여 년을 넘게 북가주지역에서 함께 부대끼며 생활해온 한인동포들의 살아있는 밝은 모습의 영상물을 제작해 주려고 한다. '스탠포드' 스튜디오는 로렌스 익스프레스와 카이퍼에 있는 코스코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분간 예약자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 1290 Kifer Rd Sunnyvale, CA 연락처: 408-892-1188 <이광희 기자>
9.3
전화 한통으로 온갖 밑반찬 배달까지 - 이엠 캐더링 간혹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LA지역에 다녀오면서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참 편리한 세상이네. 집에서 뭐든지 시켜 먹을 수 있으니..."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직접 소비자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은 이미 전 세계 소비업계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았다. 온라인 쇼핑몰이 그렇고 요식업체의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 전략의 연장선상에있다. 점점 혼자사는 '나홀로 가족'이 늘어나고, 특히 유학생들이 많은 북가주 대학가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한 한인업소가 눈에 띈다. 오클랜드 다운타운에서 이엠마켓을 운영하던 김한성 대표가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엠 정육&델리 캐더링'이다. 오랜 마켓경험으로 고객들의 필요를 파악한 김 대표는 넓지않은 공간과 적은 인원으로도 충분한 캐더링 업계로 뛰어들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교회행사나 결혼식, 돌잔치, 개업파티 등 음식이 필요한 곳은 모두 이엠 캐더링의 고객이다. 여기에 혼자사는 소비자들에게 밑반찬까지 딜리버리를 해주고 있다. 물론 깔끔하고 정갈하게 차려놓은 매장도 갖고 있어 오며가며 간단한 장도 볼 수 있다. 이엠 캐더링의 김치와 밑반찬들은 이미 나홀로 가족 외에도 오랜 단골들이 있을 정도로 그 정갈한 맛이 일품으로 알려져있다. 김 대표는 "야유회를 가는데 도시락이 필요하다면, 지인들을 초대하는데 음식준비에 자신이 없다면 일단 이엠 캐더링과 상의해 보세요"라며 음식맛에 관한 한 자신있다고 말한다. 잠깐 얘기를 나누는 시간에도 주문전화를 받고는 서둘러 딜리버리를 나가야 한다고 서두르는 김 대표를 보내고 이쁘게 포장된 김밥을 사들고 나와야 했다.
6.4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된장 4가지를 한식의 기본으로 삼고, 한국의 전통 맛을 주류사회에 심어가는 오가네 그룹 오미자 회장을 미국 오클랜드에 있는 오가네 본점에서 만났다. 오 회장은 86년에 이민을 왔다. 한식당은 23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미국땅에서 한식전파하는 오미자 회장 한식은 손맛 아닌과학… 체계적으로 연구해야 “돈 벌러 왔어요.” 그의 성격만큼 대답도 시원시원하다. 오 회장은 한국의 고추장, 된장에 표준이 정해지지 않아 답답했다고 말했다. 같은 상표라 할지라도 짜고, 싱겁고 맛이 각각 다르다는 것. 하지만 일본의 모 회사 간장 맛은 똑같다. 한국은 반찬 문화인데, 음식에 맞는 반찬을 담을 그릇이 해외에 없는 것도 그의 고민이다. 주인의 취향에 따라 한식의 맛이 바뀔 수 있다는 것. 그는 “비빔밥 그릇은 정부차원에서 통일해서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그릇을 세척기(디시워시)에 들어 갈 수 있도록 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민들이 접하는 것도 고급스럽게 만들어야 하고, 양념에 대한 것도 통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오 회장은 또한 미국에서 식당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정통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도 한식을 하다 보면 도무지 어떻게 만들지를 모를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요리책 등을 읽거나 한국에서 온 요리사를 초청해 10일 동안 합숙하기도 했단다. “한국에서 나온 분들이 1~2가지 가르쳐주고 돌아가시는 것을 봅니다. 이럴 때는 이건 정말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 회장은 비빔밥으로 연 10만달러의 소득을 올린다. 그는 모든 매상과 팁을 공개하는 이색적인 경영을 한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식구와 같은 마음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는 직원 각자가 1만달러씩을 투자하여 직원 한명 한명이 주주가 되는 ‘참여식당’이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1년에 2번씩 이익금을 분배한다. 적자라고 생각하면 직원들(주주)이 더욱 열심히 일을 할 것이다. 오 회장도 직접 주방에서 들어가 손수 음식을 다듬고 간을 맞춘다. 기자가 오가네 본점을 취재했을 때 음식주문이 정신없이 들어왔다. 그래도 그의 목소리가 빨라지거나 높아지지 않았다. 모르는 사람들은 빠른 속도로 번창하는 회사의 겉모습만 보고 그가 무척 거칠고 난폭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직접 만나본 그의 회사운영 방식은 달랐다. 그녀는 손님들로부터 ‘YES’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하는 경영방식을 쓴다. 손님들에게 음식을 강요하는 주문방식이 아니라 설명을 한다. 그녀의 경영방식을 전 직원들이 구사하고 있으니 사업에 성공가두를 달리는 것이 당연하다. “한식을 패스트푸드처럼 급하게 만들어서는 안돼요. 정성이 필요해요.” 그는 “손맛은 영원하지 않으며 시대에 따라서 변한다”고 말한다. 때문에 소금간의 갈비를 재우는 것 등에 대하여서는 정부 차원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고. “나의 입맛에 맞추면 안 됩니다. 대중의 입맛에 맞추어야 하지요. 승패가 거기서 결정됩니다.” 오 회장은 매상의 10%를 투자를 위해 저축한다. 무언가 편리하도록 개선을 하면 직원들의 능률도 올라갈 수 있다. 그의 사업장에는 오랫동안 함께 일한 직원들이 많다. 3년 전 어려웠던 시기에 경영주와 매니저 등 직원들이 월급을 스스로 삭감하기까지 했다. 그는 최근에 한국외국어대학에서 실시하는 MBA과정을 마쳤다. 바쁜 비즈니스운영에서도 시간을 쪼개가며 강의를 들었다.

오회장의 학구열은 끝임없이 계속된다 (외국어 대학 그로벌 CEO과정 수료식에서

그는 한식요리 과정이 체계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한식세계화가 되려면 식당업을 하는 사람들이 서로 토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식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는 사람들 간의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식세계화는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이재순 기자

오미자 회장이 운영하는 식당

오미자 회장이 운영하는 식당

오미자 회장이 운영하는 식당

오미자 회장이 운영하는 식당

9.3
본국의 유명 제빵업체들이 LA를 거쳐 북가주에 상륙해 영업망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로컬업체들도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고 매장을 확장 하는 등 필사의 방어전을 펼치고 있다. 산타클라라지역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던 진스 베이커리(대표 진성우)가 장소를 옮겨 새롭게 손님들을 맞고 있다. 엘카미노와 카일리가 만나는 문라이트 쇼핑몰 내 구 자바커피 자리에 새 둥지를 튼 진스 베이커리는 야외 패티오를 나무바닥재를 이용해 고급스럽게 새단장을 마쳤다. 인근 식당가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한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이 여유스러워 보인다. 매일 구워내는 신선한 빵과 진한 커피향이 매장을 가득 메우면서 손님들도 부쩍 늘었다고 한다. 진스 베이커리에 빵과 커피만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샌드위치, 각종 샐러드, 팥빙수도 인기를 끌고 있고, 이른 아침엔 외국손님들이 브렉퍼스트를 픽업해 가느라고 줄을 서기도 한다. 조만간 점심식사로도 충분한 치즈버거 등 핫 샌드위치 종류도 개발하여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진성우 대표는 이에 대해 "코리언스타일과 아메리칸스타일이 접목된 진스 베이커리만의 마켓팅전략"이라며 "커피도 전문점에 손색없을 정도로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아이스모카 등 여러종류로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먹던 클래식 스타일의 단팥빵, 곰보빵, 카스테라, 꽈배기를 비롯해 구리만주, 찹쌀도너츠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달지 않고 여러 모양으로 멋을 낸 케잌도 진스 베이커리만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웨딩케잌이나 특별한 날에 원하는 모양의 케잌을 만들어준다고 한다. - 문의 : (408)423-8840 - 주소 : 2792 El Camino Real, Santa Clara CA 95051
4.3
'곧 24시간 오픈 예정' 산호세지역 유일한 찜질방인 패밀리 찜질사우나(대표 김종권)가 개업 1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한 행사를 갖는다. 오는 3월 15일까지 입장권을 10매 이상 구입하거나 맛사지를 받을 경우 응모권을 1장씩 고객들에게 주어지며, 3월 16일에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푸짐한 상품을전달할 예정이다. 1등은 $1,950상당의 사우나 1년 회원권을, 2등은 $1,200상당의 사우나 6개월 회원권을, 3등은 $600상당의 사우나 3개월 회원권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또한 때맛사지 1시간 사용권과 지압사용권, 때타올과 얼굴마스크팩도 받을 수 있다. 현재 패밀리 찜질사우나는 고객들의 많은 요청과 장기적인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24시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한의원으로 사용중이던 진료실을 고객편의시설로 리모델링 중이며 각종 시설도 재정비에 나섰다. 실리콘밸리 업체들로 비즈니스 출장을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LA에 비해 제대로 된 24시간 영업 찜질사우나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산타클라라시에서 주최하는 공청회와 보안시설을 갖추는 등 준비절차가 남아있지만 가까운 시일안에 24시간 영업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김종권 대표는 "기존에 손님들이 불편해하던 시설들을 대폭으로 교체하고 식당과 수면실을 리모델링 중"이라며 "새로운 각오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휴식장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패밀리 찜질사우나에는 황토숯찜질방, 옥돌소금찜질방, 보석찜질방등 찜질시설과 온탕, 냉탕, 스팀사우나 등 일반 대중사우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다.
7.5
미용실의 한계를 넘어서다 이가자 헤어비스 산호세점은 웬만한 미용실 서 너개를 합한 듯한 규모 (4천 스퀘어피트, 18개 스테이션, 12명의 헤어디자이너)가 말해주듯 그 곳에서 하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총 고객수가 120명 정도 된다고 한다. 그럼 이 지역에서 그만한 규모의 미용실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하우를 가지고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배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서울 본사 이가자원장은 1년에 한 번씩 산호세점에서 한 달동안 머물면서 제자양성과 실력향상을 점검한다. 이 기간에 산호세점의 김영애원장을 중심으로 헤어디자이너들은 기술과 스타일, 트렌드를 강도높게 익힌다. 남들보다 먼저 알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극성스럽게 교육에 열을 올리는 김영애원장. "처음에는 직원들이 이해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교육을 잘 따라준다"고 말한다. 이렇게 철저한 교육을 받은 헤어디자이너들은 자신감과 열정을 갖게 되고 이것을 고객들은 피부로 느낀다. 건강한 모발은 건강한 두피에서 미용업계의 선두주자 이가자 헤어비스는 헤어스타일만이 아닌 모발과 두피건강에 더 중점을 둔다. 건강한 머리가 더 아름답다는 개념을 가진 이가자원장의 지침에 따라 천연염색클리닉을 운영한다. 자연에서 얻은 순수한 성분으로 염색을 하여 모발과 두피건강을 유지함과 동시에 스타일을 살리는 노하우가 이가자만의 자랑이라고 직원들은 입을 모은다. 모발이 가늘거나 머리숱이 없는 사람들이 이가자를 찾는 이유가 있었다. 파마 잘하는 미용실 헤어스타일의 기본이자 미용실의 수준이 결정되는 파마(Perm). 최신장비가 갖춰져야 제대로 된 파마를 할 수 있다. 레인보우 파마기, 디지털파마기, 직폄파마기, 세팅파마기 등을 모두 갖추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하는데 파마손님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찰랑거리는 머리를 만드는 매직스트레이트 파마도 이가자 헤어비스가 강자라고 자랑한다. 한 곳에서 스킨케어와 마사지도 받는다 이가자 헤어비스가 몇년전 매장을 넓힌 첫째 이유는 바로 스킨케어샵을 운영하여 원스탑 미용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3개의 스킨케어룸 안에는 최신장비와 고급제품들이 계속해서 단골고객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한의대 출신 전문가들의 경락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전문 피부관리사에게 물광스킨케어를 받고 헤어 스타일로 외모의 완성을 주는 미용실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이가자는 선두주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고의 기술에 파격적인 가격 '이가자 큰손가격'이라는 광고문구가 말해주듯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가자 미용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불황의 장기화에 따라 가격경쟁으로 과감하게 미용실의 문턱을 낮추고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려 애쓰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본 기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흔히 돈이 된다는 파마가격까지 반값에 서비스하며 박리다매를 추구하는 영업전략이 이가자 헤어비스를 건재하게 만들고 있다. 최적의 입지 조건 북가주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는 산호세 한인타운. 그중에서도 한인마켓, 음식백화점인 푸드코트, 유명식당과 제과점까지 한 곳에 위치한 로렌스플라자의 중심에 있는 미용실. 쇼핑과 먹거리가 있어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그 곳에 이가자 헤어비스가 자리잡고 있다. 주차공간도 많고 비교적 안전한 지역이기에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명성은 그냥 얻는 것이 아니다 이가자 헤어비스 산호세점의 김영애 원장과 인터뷰를 마치며 그녀에게 프로패셔널의 근성이 배어있음을 느낀다. 고객에게 첫 인상을 좋게하기 위해 직원들을 제자리에 서서 대기하게 하고, 외부강사까지 초빙하여 샴푸교육을 시킨다는 말에, 명성은 그냥 얻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이해가 갔다. 김영애 원장은 앞으로 어떤 서비스를 더 해줄 계획이냐는 질문에 곧바로 "가족들이 함께 미용실을 찾을 수 있게 모든 헤어서비스를 다섯 번 받으면 한번은 공짜로 해 드리려고 한다" 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주소 : 3561 El Camino Real #90 Santa Clara CA 95051 전화 : (408)244-0238
10
"문제 해결 실마리 함께 찾는 통로 역할" 퍼시픽 법무그룹, 김병오 공인 법무사, 엘카미노 한인타운 중심지로 사무실 이전 한인타운 중심가로 이전 "어렵고 힘든 일, 함께 합니다." "대부분 한인들 간 분쟁은 계약서 작성이란 법적 조치 없이 안면 내지는 '서로 믿으니까'란 안이한 생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을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작보다 끝마무리를 잘 해야 하는 것이지요." 북가주에서 10여년간 퍼시픽 법무그룹 대표로 한인 사회에 친숙한 김병오(사진) 공인 법무사가 최근 엘카미노 한인타운 중심지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연방정부 변호사 등 8명의 소송 전문 변호사가 소속돼 있는 JK 로펌 그룹과 MOU(업무제휴)를 체결, 북가주 지사장으로서 이민법, 민사소송은 물론 형사법, 노동법, 장애인 공익소송(ADA) 등 까다롭고 힘든 분야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해 각종 서류 작업만을 돕는 한계를 넘어 법적 마무리까지 해결하고 있다. "타민족 직원들이 식사시간을 주지 않았다거나 초과수당 미지급, 성희롱 등을 이유로 한인 업주들을 노동청에 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희롱'은 어떤 신체적 접촉도 안했는데 일하는 동안 업주가 특정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만으로도 클레임 합니다." 김병오 법무사는 장애인 공익소송 경우 "음식점 카운터가 높든지 화장실 면적이 좁아도 당하는 케이스"라며 "이들은 한인 업주들이 시간상 법원 출두를 꺼려 현금으로 해결하려 하고, 또 타 업주와 정보 교환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서 또 똑같은 행위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미국에 이민 와 평생 일궈놓은 내 재산을 지키고 상속세 등을 절감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지요. 건강할 때 유언장이나 리빙 트러스트를 작성해 자녀들에게 원하는 방향으로 상속되게 하는 것은 본인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김 법무사는 "생을 어떻게 잘 마무리하는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치고 소외된 한인들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통로로 법무그룹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퍼시픽(김병오)법무 그룹은 로펌과 업무를 연계해 폭넓게 취급 업무를 확대해 매우 다양하다. 이민법 (취업이민,투자이민,영주권신청,시민권신청,영주권 갱신,재입국허가등)을 비롯해 결혼, 이혼, 리빙 트러스, 유언장 작성, small claim, 강제 퇴거 명령, 각종 계약서 작성 및 리뷰, 소유주 변경, 이름 변경, 번역,회사 설립,민사 소송 업무뿐 아니라 위임장, 아포스티유 등 공증은 물론 부당해고, 고용주 방어 등 노동법을 비롯해 음주운전, 아동 학대, 성추행 등 형사법과 교통사고, 장애인 공익 소송도 취급한다. 퍼시픽 법무그룹은 설립 당시 4명의 법무사가 시작했으나, 현재는 김병오 법무사 단독으로 통역사, 케이스 매니저 등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 법무사는 KCT 기독교 방송국장, KTN, KTVN, KEMS TV 기자 및 보도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주소: 3400 El Camino Real #9, Santa Clara, CA 95051 전화: (408) 688-1416
9.7
본지는 지속적인 불경기로 인해 비즈니스운영에 애를 먹고있는 한인업주들을 위해 북가주 전역에서 사업운영에 성공한 사례들을 골라 비즈니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불황타개 프로젝트, 그 집이 잘 되는 이유'를 매월 연재하고자 한다. 시리즈로 이어지는 이 기획기사로 한인 비즈니스 업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한다.
전통 한식요리로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오클랜드 평창순두부
한국식당들의 수난 시리즈 1호로 이스트베이지역의 한국식당을 선정했다. 한국계 이민자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몰비즈니스의 대표격인 한국식당은 한때 부동산경기의 호조로 인해 웬만큼만 하면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불고기와 비빔밥 정도는 외국인들도 쉽게 즐기는 메뉴고 본국의 한식세계화 붐을 타고 퓨전요리가 개발되며 한식에 친숙한 외국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수년전부터 불경기가 지속되며 오랫동안 운영되던 유명한 한국식당들이 문을 닫고 타민족식당으로 간판이 바뀌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인 손님들만을 대상으로 운영되던 한국식당들이 타격이 심해 고객의 다양화가 식당운영의 첫번째 과제임을 교훈으로 주고 있다. 순두부 전문점으로만 15년 오클랜드 평창순두부(대표 영 김)는 이스트베이지역에서 가장 먼저 생긴 순두부 전문점으로 1999년 창업이래 지금까지 돌솥밥을 고집하고 있는 몇 안돼는 식당중의 하나다. 즉석에서 밥을 조리하여 가장 맛있는 시점에 고객들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며 돌솥에 남아있는 누룽지는 바삭바삭하게 먹어나 물을 부어 누룽지탕으로 즐길 수도 있기에 외국인들, 특히 중국계 등 아시안들에게 인기있는 이유다. 콩이 주원료인 순두부는 건강식으로 이미 잘 알려져 있기에 채식주의자들도 부담없이 찾는 한식의 대표메뉴다. 평창순두부도 한때 운영이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슬기롭게 이겨내어 현재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시간에도 한참을 줄을 서야 테이블에 앉을 정도로 성공적인 운영을 해 나가고 있다. 다른 한국식당에서 잘 볼 수없는 모습들을 몇 가지 소개해본다. 젊고 활기찬 종업원들 평창순두부의 종업원들은 대개가 20대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일단 활기차다. 이중언어구사는 기본으로 외국인 손님들에게 메뉴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식재료에 대한 자세한 소개까지 영어로 답변할 수 있다고 한다. 호기심 많은 미국인들에게 순두부에 관하여, 김치에 관하여 상냥하게 설명을 해주는 식당이 과연 몇이나 될까. 영 김 사장은 매주 정기적인 직원 미팅을 통해 서비스교육도 함께 하고 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고객들의 불만을 수집하여 개선해 나가야 할 점들을 직원들과 토론하기도 한다. 좋은말 보다는 듣기싫은 말이 식당운영에 도움이 된다는 확신때문이다. 지극히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다 다른 한국식당들이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음식을 달거나 새콤하게 하는 등 조리방법을 바꾸어 가고 있을때 평창순두부는 오히려 더 한국적인 맛을 강조하며 전통조리법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지극히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오너의 철학이 담겨있다. 퓨전요리를 강조하다보니 한국식당 특유의 맛이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영 김 대표는 주위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전통만을 고수해 나갔다. 그 맛에 익숙해진 외국인들이 이제는 감자탕이나 보쌈을 즐긴다고 한다. 한식세계화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그날그날 만들어내는 밑반찬 어떤 한국식당엘 가보면 밑반찬이 20가지 가까이 되어 테이블을 가득히 메워놓았지만 막상 젓가락이 가는 반찬이 별로 없는 경우를 경험했을 것이다. 또한 밑반찬이라는 것이 하루만 지나도 색깔이 변하고 맛이 떨어지게 돼있다. 평창순두부는 6가지 정도의 밑반찬을 그날그날 아침에 주인이 직접 조리를 한다. 물론 MSG(인공조미료)는 절대 사절이고 신선한 재료와 제철야채만을 고집한다. 방금전에 무친 겉절이를 투박한 뚝배기뚜껑에 담아 내는데 메인메뉴가 나오기전 거의 다 동이난다. 메뉴개발은 계속된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같은 것을 매일 먹으면 질리는 법.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매년 2-3가지의 신메뉴가 개발된다. 비빔밥이 인기는 있지만 토속적인 나물이 거북한 외국인들을 위해 샐러드를 연상하는 온갖 야채만을 넣어서 비벼먹는 새싹비빔밥, 이왕 건강을 생각하며 먹는 삼계탕이라면 인삼대신 홍삼을 넣어 영양적 가치를 높여 놓았다. 김치도 시즌별 제철채소로 담근 갓김치, 열무김치, 총각김치 등이 바뀌어 서브된다. 웰빙시대와 맞아 떨어지는 건강식으로 메뉴개발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한다. 약점을 넘어 끈기있게 버텨라 평창순두부가 위치한 오클랜드와 버클리를 잇는 텔레그래프 애비뉴는 교통량이 많지만 파킹장소가 없어 고객들이 애를 먹는다. 또한 넉넉하지 못한 내부공간으로 바쁜시간에는 기다리는 손님들에게 미안할 때도 많다. 하지만 다행히 인근에 위치한 유러피안 식당들과 아시안 식당들이 함께 유명세를 타며 맛집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트리플 에이, 선셋 매거진 등 외국신문에 최고의 한국식당으로 소개되며 외국인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 현재 전체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식당비즈니스를 해 본 사람은 알듯이 주인이 할 일이 많다. 문을 열고 닫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직접 장을 봐야 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하루아침에 매상이 뛰어오르는 경우도 없다. "꾸준히 제 갈길을 가며 끈기있게 버티다 보니 불경기를 극복하게 되더라구요"라고 말하며 웃는 영 김 대표의 표정속에서 겸손함을 엿볼 수 있었다. 주소 : 4701 Telegraph Ave. Oakland. CA 94609 전화 : (510)658-9040 Web.www.pyeongchangtofu.com 글 박성보 기자

6.0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지난 7월 13일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관장 이윤주) 회관 건물구입 지원금으로 15만불을 전달했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는 2011년도 초에 재외동포재단 지원사업중 '한인회관 건립지원' 부문에 응모한 바 있고, 예비 심사를 통과한 이후 지난 12월 최종 지원이 결정되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 한인회관 건립지원 사업은 매칭 펀드 형태로 추진되고 있으며, 구입금액 대비 자체보유금액이 50%가 넘는 경우에 한하여 심사를 하여, 건별로 최고 20만불까지 지원해 오고 있다. 이스트베이 한미봉사회는 자체보유비율이 80%가 넘어 자격조건에 충분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의 새 건물은 오클랜드 다운타운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세달정도의 개보수를 거친 후 10월 초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윤주 관장은 "80년대 비지니스 인큐베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고, 30년 가까이 보금자리가 되어왔던 곳을 떠나는 것은 서운하지만 지역사회의 여러 요구에 부응하여 발전하고 그 자리메김을 굳혀가는 봉사회 미래의 서막이라고 생각하면 봉사회 가족및 한인 사회와 함께 설래인다."고 조심스래 그녀의 설계를 펴 보인다. 이스트베이 한인 봉사회는 이번 가을 베이 지역 전체 한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Community Needs Assessment)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프로그램 조정을 단행할 예정이다. 지난 수개월간 뉴욕 및 로스엔젤레스에 한국인 대상 모범 단체들과 함께 이에 대한 준비 작업을 해 왔고 베이지역에 있는 아시아계 주요 기관들과 협의 과정을 거쳐 이제 그 기획과정에 있다.

▲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이윤주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5.0
꽃은 사랑입니다 - 서니베일 소피아 꽃집 꽃을 보면서 화를 내는 사람은 없다. 정성스럽게 꾸며진 꽃다발이나 꽃바구니는 연인사이를 가깝게 하고 존경을 표하는 최고의 상징적인 선물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만큼 꽃은 인간사회와 함께 해왔고 앞으로도 정서적으로 매말라가는 현대인들을 위로해 줄것이다. 이민생활에서도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 각종모임에 꼭 빠지지 않는 꽃장식. 화려한 꽃과 전문가의 정성이 들어간 꽃장식은 예술작품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한 품격있는 화환이나 꽃다발은 행사의 격을 높여주기도 한다. 한인이 운영하는 고품격의 꽃집이 서니베일에 오픈했다고 하여 그곳을 찾았다. 서니베일 울프와 페어옥스가 만나는 곳 쇼핑몰에 위치한 소피아 꽃집(대표 윤서영)이다. 윤서영(미국명 소피아 윤) 대표는 수개월전 30년된 동명의 소피아 꽃집을 인수하여 새단장을 하고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애플, 구글, 시스코 등 대형회사들이 오더한 꽃주문량을 맞추기위해 새벽부터 나와 있었다고 했다. 북가주 나눔봉사회(구 자비봉사회) 2대 회장을 지낸 윤서영 대표는 "소피아꽃집을 인수하기 전부터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위해 꽃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왔고 지금도 꽃송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며 공부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한 최고급의 난화분과 한국산 고급리본을 보여주며 '소피아만의 자랑'이라고 강조한다. 바쁘게 꽃을 배달차에 싣고있는 윤대표에게 꽃집을 인수하게 된 연유를 묻자 그녀는 웃으며 "꽃은 사랑입니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문의 : (408)738-5950 www.flowersbysophia.net 주소 : 730-E E. El Camino Real Sunnyvale CA 94087
9.7
새 장소로 확장이전한 장희경 척추신경원/한의원을 찾았다. 척추신경 전문의 겸 한의사인 장희경 원장과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글 박성보 기자 Q 새 장소로 이전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A 기존에 있던 장소가 파킹장이 부족해서 내원환자들이 불편해했고, 주변환경이 병원이 있기에는 적절치 않아서 새 장소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Q 새 장소로 옮겨서 좋은 점은 어떤것이 있나요? A 주변의 조용한 환경에 주차장도 넉넉하고 좀 더 환자에게 치료를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라 마음에 듭니다. Q 여타 다른 척추신경원과 다른 점이 있다면 A 저희는 한의원을 겸비하여 환자의 치료를 한의학적으로도 접근하여 상호보완하는 치료를 행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미 전국지역에서 척추신경을 치료할 수 있는 내셔널보드(NBCE)를 비롯하여, 환자의 최대치료효과를 위해 한의학을 공부하여 역시 내셔널보드(NCCAOM)를 패스했고 20여년 가까이 병행하여 치료해 오고 있습니다. Q 특별히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잘하신다고 하던데 A 저희는 아주 특별한 장비를 갖고 있습니다.(웃음) 나사(NASA) 에서 개발한 기술을 도입하여 제작된 가장 진보된 카이로프랙틱 치료장비로서 척추의 상태를 분석하고 치료하는 기계입니다. 저희 내원환자들이 척추교정치료에 대한 두려움없이 안전하게 치료를 받아왔고 또 만족도도 높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는 필요한 경우 침 치료와 한약 복용을 통해 치료효과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Q 겨울철 노인건강에 대한 소견이 있으시다면 A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에는 온몸이 움츠려들고 활동량이 줄어들어서 관절이 굳어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저희 내원환자들에게도 자주 권하지만, 스트래칭을 통해서 관절을 유연하게 해주고, 근육강화운동을 통하여 근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크리닉에서도 이점을 강조하여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새로 이전한 장소: 3680 Stevens Creek Blvd. Unit F. San Jose CA 95117 전화 문의 : (408)930-1786
8.2
서니베일 페어옥과 엘카미노가 만나는 곳에(Fair Oaks Ave & El Camin Real)위치한 대형 스시집 올레 스시 & 두부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어제 친구와 선배님 두분을 모시고 많은 지인들께서 추천해주셨던 서니베일의 올레스시 & 토푸하우스에 방문했습니다. 엘카미노에서 보이는 붉은 간판 때문인지 비교적 엘카미노 길에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일단 확트인 실내에, 모던한 실내장식으로 손님 접대하기에 훌륭한 분위기였습니다. 넓고 깔끔한 대기실에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이있고, 넓은 다이닝 홀에 가득찬 손님을 보니 잘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한 쉐프들이 싱싱한 스시와 사시미를 정갈하고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주었고, 단정하고 상냥한 웨이츄레스 아가씨들이 부지런히 손님 테이블들을 오가며, 친절한 미소로 서빙을 했습니다. 실내에서 조용하게 서로 대화를 나누기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먼저 에피타이져로 싱싱한 생굴($12.95)과 샐러드를 먹고 스시($19.95), 사시미($20.95), 올래 콤보($25.95)와 따뜻한 사케 (大 $7)로 식사를 하고 입가심으로 우동2개($24.95)를 먹고나니 세금포함 $113.40 팁 15%를 추가해서 총 $130.41에 런치 20%디스카운트를 받아서 좀 넉넉히 팁을 줘서 모두 $115 밖에 안나왔습니다.

친구는 생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소스 약간과 레몬즙을 떨어뜨려 하나를 먹어보더니, 맛있다면서, 몇개를 혼자 다 먹었습니다. 올레에서 정성껏 준비해준 푸짐하고 맛있는 식사로 함께 갔던 4명 모두 대 만족 이었습니다. 산타클라라 한인타운에 사시미, 스시를 비롯해 순두부등 한식도 곁들일수 있는, 올레 스시 & 토푸 하우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페셜 이벤트>> 월요일 부터 목요일까지 점심식사를 하시고 영수증을 가지고 저녁식사에 오시면 20% 할인도 받으실수 있습니다 !!!

10
Q. 경력 및 학력과 도미 후 하신일? A. 이화여대에서 교육학과 미술을 복수전공한후, 이화유치원과 명동성당 김수환 추기경이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교사로 근무했었다. 원래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는것이 참 행복했던 나로서는 아주 좋은 경험이었다. 약 15년전에 가족이 휴스턴으로 도미했는데, 그곳에 ‘Cr?me de la Cr?me’이라는 학교에서, 전공과 경력을 인정받아, Art Studio에서 미술 교사를 하게되는 기회를 얻게되었다. 이 학교는, CBS, NBC, 굿모닝 아메리카 등에서 극찬한 바 있는 0세부터 Preschool/ Kindergarten/ After school에 해당하는 사립교육기관으로 첨단 교육 장비와 교재,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시설 및 정교한 커리귤럼을 갖춘 미국 여러 도시에 있는 프렌차이즈 교육기관이다. 나는 Cr?me 에서 5년 넘게 일하면서 미국에서 앞서 가는 Preschool 과 Kindergarten 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적인 경험을 배우고 익혔다. 또한, Cr?me 에 재직중, Chef 와 Food Management 훈련과 자격증을 얻어, Creme Cooking School 에서 Cookery Instructor로 아이들을 위한 레서피를 만들고 ,Herb Garden을 관리하며 쿠킹 클래스를 직접 운영했다. 직업이라는 생각보다는 내 적성에 맞아 행복하고 재미있게 일하며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Q. 학교를 설립하게 된 계기? A. 뉴저지로 이사를 하게되어, 한국 학생 수가 200명이 넘는 "N.E.W Christian Academy" 에서 약 5년간 일하게 되었다. 그곳은 영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사용하는 한국 유치원으로, 이중언어 특히 한국어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한국 어린이들이 태어나서 처음 가는 학교가 모국어를 쓰고, 한국적인 친근하고 따뜻한 선생님을 만나면서 아이들에게 사회적 ,교육적 특히 정서적인 방면에서 분명 좋은 환경임을 확신 하게 되었다. 특히 한국말과 문화에 대한 젊은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학령전 아이들이 한국 유치원에 다니는 이유가 되었다. 그 후 가족이 있는 이곳으로 오면서 그동안의 경험과 전공을 살려 오랫동안 준비해둔 커리큘럼으로 이곳에 한국 유치원을 만들게 되었다. Q. 학교를 하면서 힘든 점과 좋은 점은 무엇인가? A. 팔로알토에 어린 아이들이 지내는 학교의 조건과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조용한 팔로알토 미드타운에 집 전체를 학교 교육에 맞도록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리 하였다 현재 이지역뿐 아니라 산호제 마운틴뷰 로스알토스 Menlo Park 등 페닌슐라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 인원 제한으로 원하는 학생이 입학할 수 없을 때 제일 미안한 마음이든다. 학교 설립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하나의 한국 Community 로 연결되어 서로 좋은 인연이 계속되고 있다 Q. 가장 보람 있다고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 A. 우리학교는 매년 크리스마스와 졸업식 등 두번의 아이들 발표회를 한다, 연습한 한국 노래와 율동을 즐겁게 보여주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한국어를 모르는 한인2세 부모님의 자녀가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말에 친숙해지고 관심을 가질때, 그리고 미국 preschool 에서 적응이 안되어 울던 아이가 우리 학교에 입학 후, 잘 적응하고 즐거워할 때, 부모님들이 아이를 맡기시면서 안심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하실 때, 초등학교에 진학후에도 자신감있게 열심히 잘 하고 있다는 부모님들의 편지를 받을때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Q. 다른 학교와 차별화 되는점이 있다면? A. Chef 자격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먹거리의 품질과 신선도에 대해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아이들의 간식에 유기농 우유, 두가지 이상 과일이 매일 아침 준비되며, 런치에는 따뜻한 밥이 제공된다. 또한 아이들과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도 운영한다. 3명의 자격을 갖춘 정식 교사가 12명에서 14명의 아이들을 가르친다 그리고 학교 시작 부터 늘 함께 해온 Assistant Director 와 교사의 화목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아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편안하게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preschool age 이다 아이들이 저희 유치원을 원할때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충분한 장소의 학교로 거듭나길 기도하며 노력중이다. Q.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A. 학교를 운영하면서, 아이들에게 베풀어 주는 것 보다는 오히려 받는것이 훨씬 더 많다. 매일 매일 아이들로 부터 새롭게 배우고, 깨닫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 보낸다. 내가 아이들에게 해주는 것은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것, 그리고 새벽에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해주는 것이다. 이 아이들이 잘 자라나서 보석같이 빛나주었으면 좋겠고, 이런 기회를 통해서 나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다른 분들의 따뜻한 삶의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었으면 좋겠다.






6.0
한국과 미국의 문화차이 중 하나인 난방시스템. 미국은 주로 벽난로나 히터등을 통해 공기를 따뜻하게 하지만, 한국은 전통적으로 온돌을 이용하여 방바닥을 가열하고 그 열기로 난방을 한다. 공기를 통한 난방이 간편하기는 하지만 히터를 통해 나오는 먼지로 인해 알러지가 심화되고, 집 전체가 동시에 가열되면서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좋지 않은게 흠이다. 그래서 카페트를 우드재질의 바닥재로 바꾸고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로 대체하는 한인가정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전기장판은 전자파가 발생하고 온수매트는 잦은 고장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이런 기존의 난방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이 본국에서 개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기존 난방비에 비해 50%이상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고, 황토EVA 패널을 이용하여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주)태경에너지의 온수패널 제품이다. 카페트나 일반 마루에 비해 현저하게 세균번식을 막고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뜨끈뜨끈한 옛날의 온돌방을 재현해 낸 것이다. 특히 시공이 간편하여 1,2일이면 공사가 끝나고 가격도 저렴하다. 한국내 전국 10여개 대리점을 두고 있는 (주)태경에너지는 작년부터 북가주에 미주총판 사무실을 개설하고 태경만의 고강도 패널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된 태경에너지의 전제품은 미주총판(유지천 대표)을 통해서만 시공과 납품을 받을 수 있다. 태경에너지 미주총판 유지천 대표는 "이미 일반주택은 물론 교회 어린이놀이방등에 시공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건축업자들의 문의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의 : (510)381-2024 / (408)212-1698
6.0
태경 온수 온돌마루 한국과 미국의 문화차이 중 하나인 난방시스템. 미국은 주로 벽난로나 히터등을 통해 공기를 따뜻하게 하지만, 한국은 전통적으로 온돌을 이용하여 방바닥을 가열하고 그 열기로 난방을 한다. 공기를 통한 난방이 간편하기는 하지만 히터를 통해 나오는 먼지로 인해 알러지가 심화되고, 집 전체가 동시에 가열되면서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좋지 않은게 흠이다. 그래서 카페트를 우드재질의 바닥재로 바꾸고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로 대체하는 한인가정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전기장판은 전자파가 발생하고 온수매트는 잦은 고장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이 많은것이 사실이다. 이런 기존의 난방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꾼 제품이 본국에서 개발되어 큰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기존 난방비에 비해 50%이상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고, 황토EVA 패널을 이용하여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주)태경에너지의 온수패널 제품이다. 카페트나 일반 마루에 비해 현저하게 세균번식을 막고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으며 뜨끈뜨끈한 옛날의 온돌방을 재현해 낸 것이다. 특히 시공이 간편하여 1,2일이면 공사가 끝나고 가격도 저렴하다. 또한 최근 비슷한 제품들을 비교분석한 결과 태경의 제품이 보일러 가동 후 19분 만에 바닥이 따뜻해지는 쾌속난방으로 업계 최단시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주)태경에너지의 온돌제품들은 미주총판(유지천 대표)을 통해서만 시공과 납품을 받을 수 있다. 이미 LA와 뉴욕, 조지아, 시애틀에 지점을 오픈한 태경에너지 미주총판 유지천 대표는 "이미 일반주택은 물론 교회 어린이놀이방등에 시공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건축업자들의 문의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유대표는 일반 리모델링 공사도 직접 시공한다고 한다. 문의 : (510)381-2024 / (408)212-1698
10
요즘 한국 뉴스나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말 중에 '직구' 혹은 '해외직구'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는 '직접 구매 한다'는 뜻으로 해외직구는 말그대로 해외에서 직접 구매를 한다는 것을 줄인 말이다. 이는 인터넷 기술 발전에 따른 세계경제의 글로벌화, 국제통용어 영어의 일반화, 국제 결제시스템의 간편화가 가져온 새로운 소비형태로, 본국 국민들은 이제 더이상 국내쇼핑몰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으로 유럽으로 쇼핑탐험을 하고 있다. 또 이같은 추세는 한국에 머무르지 않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과 세계 소비시장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는 이 시대의 흐름이기도 하다. 본국 해외직구의 선두주자 역할을 한 직구닷컴(www.zicgoo.com)이 캘리포니아에 상륙하여 새로운 시스템으로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성장한 직구닷컴은 '배송'은 단순히 물건을 보내는 노동집약적 행위가 아니라 상품과 시간과 배송수요에 맞춰 정교하게 설계되어야 하는,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는 민감한 경제활동이라는 신개념을 가지고 공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미국과 한국간의 배송업무 서비스를 주업무로, 여러 가지 상황과 다양한 상품의 수요에 맞춰서 항공과 해상을 선별하여 배송할 수도 있고, 배송 보험과 세관 통관과 국내배송까지 일괄 처리하는 특급서비스다. 또한 개인택배와 회사의 기업물류, 귀국이사, 전자상거래 사업자 물류 등 다양한 형태의 배송 수요를 모두 해결할 수있는 종합 배송 시스템을 완비하였다고 한다. 특히 북가주 최초로 새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해상택배'는 그 동안 높은 배송운임 때문에 어려웠던 대형 배송상품을 위한 방법으로, 침대나 매트리스, TV, 가구등의 대형상품을 보내는데 알맞는 방법이라고 추천한다. 직구닷컴은 이에 머물지 않고 구매대행, 배송대행, 한국으로 판매목적을 위한 사업자들에게 상품정보와 세일정보, 회사설립에서부터 회원관리, 광고, 상품 소싱, 시스템 운영까지 도와주는 방대한 서비스를 자랑한다. 또한 세일즈 텍스가 없는 오레곤 물류센터를 이용해 상품을 구매하여 한국으로 배송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우체국이나 Fedex, UPS, DHL등 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저렴한 배송료를 보장하는 직구닷컴의 미국 현지인들을 위한 안내는 sf.zicgoo.com 이나 (408)412-7630 으로 하면된다.
5.0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제품구매시,한가지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Saving Money 소비를 줄이면서 우리가 원하고, 필요한 그리고 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가능성을 원합니다. 그로인해, 우리 생활에 요구와 기대가 모두 충족되어지는 것! 그것이 소비자가 만족하는 최상의 구매의 목적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일반적인 공통점이 있습니다: Sleep 우리 인생의 1/3은 수면이며, 그만큼 건강한 수면이 우리의 삶을 더 값지게 해주는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의 인지기능 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건강까지 심각한 영향을미치게 됩니다. 건강한 수면은 양보다 질이라고, 많이 자는것보다, 건강한 수면을 취하는게 우리의 삶을 더 값지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숙면이 우리의 삶에 주는 또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Dream 모든 꿈은 의식의 꿈과, 수면의 꿈, 이렇게 모든사람들이 잘 때와 깨어 있을 때 가질 수 있는 최고의 권리입니다. Best Price Mattress 매장에 오시면, Dream Cloud에 실린 꿈과 희망의 글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토는 " 충분한 수면과 함께, 우리가 더 좋은 꿈을 꾸는 것” 입니다. 숙면을 취할 때 우리의 뇌는 그 모든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와 목표들을 만들어 내고 그 것을 추진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저희Best Price Mattress에서는 위의 세 가지 생각에서 출발하여 좋은 가격대에 좋은 침대를 판매합니다. 그 뿐 아니라 우리 제품을 통해 숙면과 좋은 영감을 주는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좋은 제품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저렴한지 궁금하실 겁니다. 바로 우리는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비용을 모두 생략했습니다. 그리고 배달에 필요한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메모리폼을 축소시키는 포장기술을 통해 운반 가능한 박스에 제품이 쏙 들어갑니다. 또한 트럭에 더 많은 제품을 싣고 나를 수 있기 때문에 운반에 드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더 절약하고, 더 깊게 자고, 더 큰 영감 얻으세요! Best Price Mattress는 베이지역 3곳에 매장이 있으며 온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쇼핑: www.bpmatt.com San Francisco 271 9th St. San Francisco, CA 94103 Tel: 415.252.1200~1201 Hours: 11am - 7pm(Mon ~Thu), 10am - 8pm(Fri, Sat), 10am - 6pm(Sun) San Leandro 14811 E. 14th St. San Leandro, CA 94578 Tel: 510.614.8019 Hours: 11am - 6pm Hayward 925 W. Winton Ave. Hayward, CA 94545 Tel: 510.293.0989 Hours: 11am - 6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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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그 남자가 바쁜 이유 시리즈 2호는 산호세지역의 자동차 정비업소를 선정했다. 대중교통시스템이 한국에 비해 불편한 미국생활에 있어서 자동차는 필수품이다. 그 자동차가 개스만 넣어주고 굴러가면 좋으련만 기계인 이상 고장이 나고 또 접촉사고도 나기 마련이다. 그럴 때 수리를 위해 차를 맡기는 곳이 자동차 정비업소나 바디샵이다. 북가주지역에 한인이 운영하는 수 십개의 자동차 관련업소가 있지만 최근 불황의 여파로 운영이 어렵다고들 한다. 하지만 매일 입고되는 차가 넘쳐나 야간작업까지 해야만 하는 업소도 있다. 그 중의 한 곳인 산타클라라 고장환 자동차정비를 찾아 그 이유를 알아보았다. 고장환 대표가 인터뷰 약속을 3번이나 연기한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는 산호세지역에서 제일 바쁘게 사는 사람이라고 소문이 났을까. 오는 손님은 무조건 다 받는다 어느 업종, 어느 업소든지 바쁠때 찾아오는 손님은 별로 달갑지 않다. 그 중에서도 수익에 보탬이 되지 않는 손님은 적당히 핑계를 대고 돌려보내기 일수다. 자동차 수리업계에도 마찬가지로 며칠씩 걸리는 대형작업을 하고 있는데 딸랑 엔진오일 체인지만 해달라고 찾아오는 손님이 반가울 리 없다. "저희업소를 찾아온 손님은 무조건 다 받는다. 99% 이상 다 처리를 해줬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고장환 대표는 단언한다. 의욕만 가지고 할 수도 없는 일이다. 고 대표를 포함한 5명의 기술자가 팀워크를 이뤄 분(分)단위로 업무를 나눠서 진행한다. 때로는 직원들에게 시간 외 수당까지 지급하며 야간작업을 해서라도 손님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애를 쓴다고 한다. 산호세에서 2번째로 싼 가격 고장환 자동차정비의 광고문구에 등장하는 "2번째로 싼 업소'라고 하는 것은 다름아니라, 손수 부품을 사다가 집에서 직접 고치는 가격에 비해서만 비싸다는 의미다. 보통 중고자동차의 경우 한번 입고되면 여러군데를 수리하게 되는데, 그중에 가장 고가(高價)의 작업만 제 가격을 받고 나머지는 부품값만 받고 수리를 해준다고한다. 그러니 타 업소에 비해 수리비가 적게 나올 수 밖에 없다. 몸은 피곤해도 박리다매(薄利多賣) 전략이 이 업소가 불황을 이기는 노하우였던 것이다.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자동차 수리를 맡기면 가장 불편한 것이 대체할 이동수단이 없다는 것이다. 고장환 정비에서는 하루만 맡겨도 저렴한 렌트카를 현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렌트카를 원치 않으면 직원이 직접 집이나 사무실로 라이드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 가장 흔한정비작업 중 브레이크패드 교체작업이 있는데, 새 부품을 교체해도 간혹 바퀴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럴 때 고장환 정비에서는 무조건 다시 새것으로 교체작업을 해 준다고 한다. 식당에서 손님이 음식이 맛 없다고 하면 아무리 요리를 잘한 것이라도 바꿔준다는 원리를 적용하는 셈이다. 한 곳에서 모두 해결한다 자동차가 사고가 나든지 고장이 났을 때 일반적인 운전자들은 어느 업소를 찾아가야 할 지 당황하게 된다. 바디샵에 가면 정비업소로 가라고 하고 정비업소에 가면 바디샵에서 작업한 후에 가져오라고 한다. 고장환 정비에서는 이 모든 작업을 한 곳에서 해결해준다. 물론 바디작업은 직접 하지 않지만 파트작업별로, 지역별로 최상의 바디샵에 직접 연결하여 차를 건네주고 디덕터블 문제도 조정해준다. 또한 까다로운 작업인 카스테레오 수리 및 교체작업도 이 곳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이제는 중고차 판매도 취급 자동차와 관련된 사업을 하다보니 이제는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얻어 중고차와 새차도 판매하고 있다. 정비업소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중고차를 구입하면 정밀하게 인스펙션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차량의 연식, 모델, 가격에 맞춰서 주문자에게 직접차를 건네주는 서비스와 타던 차의 위탁판매도 대신 해준다. 고 대표는 "저의 꿈은 보다 나은 중고차를 모든 고객에게 저렴하게 구해 드리는 일"이라고 말하며 특유의 미소를 짓는다. 정비는 정직하게, 오일체인지는 자주 "다른 업소들에게 미움받겠다"라는 기자의 말에, 고 대표는 "모든 업소들이 고객과의 약속은 꼭 지키는 풍토가 아쉽다"며 "차정비는 손해가 나더라도 정직하게 해야 손님이 다시 찾는 법"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그는 또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오일체인지를 자주 해 줘야만 그 기회에 다른 이상이 없는지 첵업할 수 있다" 고 조언한다. 어둑해진 시간 인터뷰를 마친 그가 다시 자동차 본네트를 열며 한마디 더 했다. "우리는 타이어 공기압, 체크엔진라이트 점검도 공짜라고 한줄 더 써줘요" 주소 : 3295 El Camino Real. #A Santa Clara CA 95051 전화 : (408)204-6948
5.8
정비/바디수리/타이어/렌트카까지 - 고장환 자동차정비 3개 지역에서 바디수리 고장환 자동차정비(대표 고장환)가 바디샵 3곳을 오픈하며 토탈 자동차 수리업소로 원스탑서비스를 시작했다. 산타클라라 엘카미노 선상의 Precise 오토콜리션, 산호세 알라덴지역과 프리몬트지역까지 무려 3군데서 바디수리를 받을 수 있다. 고장환 대표의 바디샵 인수는 작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정비업소의 한계를 넘어 명실상부하게 차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고 대표는 "요즘같은 불경기에 40명 가까운 직원들을 고용하여 일자리를 만들어 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타이어와 HID 라이트 장착 고장환 정비에서는 타이어 수리 및 교체도 서비스 받을 수 있다. Goodyear, 한국타이어 등 웬만한 브랜드의 타이어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착할 수 있고, 휠 얼라이먼트 시설도 갖추고 있다. 요즘 고급차에만 장착되어 나오는 HID 라이트도 교체할 수 있다. 야간운전시에 시야확보는 물론 차의 품위도 높여 주기에 젊은층들에 인기가 높지만, 전기계통을 잘 알지 못하면 화재위험성도 있어서 꼭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받아서 설치해야 한다. 고장환 정비에서는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300 이하 가격으로 안전하게 장착할 수 있다고 한다. 중고차 구입과 렌트카 서비스 이미 몇년전부터 중고차 매매를 취급해 온 고장환 정비는 판매자와 구입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고 한다. 중고차는 재수가 있어야 좋은 차를 만난다는 속설을 깨고 정비와 안전점검을 다 마친 후에야 판매리스트로 올려진다. 또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렌트카업체와 연계하여 바로 렌트카를 타고 나올 수 있다. 차 수리를 맡기고 난 후에도 직원들이 회사나 집까지 라이드 서비스를 해 주는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고객감동 서비스 요즘처럼 해가 짧아서 일찍 어두워지면 손님도 일찍 끊기기 마련이지만 고장환 정비의 작업등은 늦은밤까지 여전히 켜져있다. 밤 9시까지(토요일은 5시) 언제나 차를 맡기고 찾을 수 있어 퇴근후에 도 안심하고 방문해도 된다. 또한 고 대표의 셀폰은 24시간 오픈되어 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늦은 밤에도 차에 관한 상담을 받고 필요한 응급처치도 도움받을 수 있다. 디앤자 칼리지에서 자동차 정비에 관련한 전과정을 수료하고 산호세지역에서만 25년간 정비업소를 운영한 경력이 손님들 에게 신뢰를 주는 듯 하다. 또한 독실한 크리스찬인 그는 언제나 웃는 모습으로 고객들을 대하고, 이웃사랑을 전한다는 자세로 일하는 모습에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문의 : (408)204-6948 주소 : 3295 El Camino Real #A Santa Clara CA 95051
10
파이낸셜서비스 전문회사 SYNCIS 침체되는 경기속에서도 성장을 멈추지 않고 비지니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신시스(SYNCIS)사가 3월 19일 더블린(Dublin)지역에 새로운 오피스를 그랜드 오픈 한다. 신시스는 파이낸셜 서비스 마케팅회사로서 미 주류사회 및 한인들에게 다양한 기본재정교육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동창립자 잔 김 CEO는 한인이민 1세대로서 미국 파이낸셜 마케팅 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현재 미 전역에 Affiliate Office를 두고 있는 신시스는, 북가주에 산타클라라, 오클랜드, 새크라멘토에 이어 더블린점을 3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민역사가 짧지 않은 한인사회지만 재정관리의 기본이 되는 보험의 기본원리와 중요성 및 활용법을 알려주고 예기치 않은 사망이나 중병 으로부터 나와 가족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신시스가 추구한다고 한다. 또한 비상사태를 위해 저축하고 준비 할 수 있도록 한 회사의 상품만을 취급하는 것이 아닌 여러 회사와 연결되어 각자의 목적에 맞는 플랜을 찾는 것을 우선하는 시스템으로 움직인다고 신시스측은 설명한다. 파이낸스, 재정관리 하면 무조건 어렵고 특별한 사람, 돈이 많은 사람만 해당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돈을 벌고 쓰는 사람이 라면 누구나 알고 배워야 한다는 미션으로 개인상담(PFC:Personal Financial Checkup)및 무료워크샵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비지니스와 관련하여 은퇴 및 연금플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시스 에이전트가 제공하는 'Personal Financial Checkup'이란, 가정의 재정에 관해서 충분히 알고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재정적인 요구와 목표를 알아내는데 사용하는 과정이고 무료로 서비스해주고 있다. www.syncis.com 허진옥보험, Lic# 0H69185/CA 408-210-6972 jinokhur@gmail.com
8.4
무더위가 지나고 찬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들 한다. 강한 자외선이나 잦은 샤워로 손상된 머리결을 보호하면서 모발 본연의 윤기와 탄력을 주는 미용방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미용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르면 단연코 '물광펌'을 추천한다. 기존 펌의 한계를 벗어난 물광펌은 파상모 교정, 모질개선,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컨셉으로 탄생된 기법으로 한국과 LA 등지에서 최근 가장 선호하는 펌으로 유명하다. 곱슬머리나 볼륨을 자연스럽게 컨트롤 할 수 있고 내츄럴한 스트레이트를 표현하는데 제격인 물광펌은 그 이름처럼 모발에 윤기가 흐르고 탄력을 주기에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이유인 것 같다. 일명 '가위손' 광고로 잘 알려진 산타클라라 마이헤어(대표 제니 전) 미용실에서 올가을 물광펌을 스페셜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 하고 있다. 마이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알렉스와 신디씨는 LA지역에서 경력을 다져온 미용전문가들로 이미 북가주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알렉스 스타일리스트는 "요즘 대세는 물광펌과 디지털펌"이라며 "올 가을 헤어스타일은 제 마법의 손에 맡겨달라"고 웃으면서 말한다. 특히 마이헤어는 13년 경력의 에스테티션 제니 전 원장이 스킨케어도 한 자리에서 서비스한다. 최상급 미용제품과 원숙한 솜씨로 환절기 피부에 탄력을 주는 스킨케어도 단골들이 많아 예약은 필수다. 올 가을에 기분을 업(up) 시키는 헤어스타일로 바꾸고 싶다면 마이헤어를 염두에 두어도 괜찮을 듯 하다.
5.0
30년 전통의 돌침대 전문브랜드인 '장수돌침대'가 LA를 거쳐 북가주에서도 직접 구입할 기회가 생겼다. 2월부터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산호세 수퍼교포플라자에서 전시하며 판매를 하고 있다. 비가 유난히 많이 오는 추운 계절에 따뜻한 온돌방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잇점과, 일반매트리스에서 발생하는 먼지와 진드기를 방지하는 건강제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현대인들은 여러요인의 수면장애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 '숙면'에 관련하여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바른 자세를 통해 통증을 예방하고 원적외선을 통해 전달되는 열로 인해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높여주는 돌침대의 효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동판(구리)을 이용하여 전자파를 차단하고 잔고장을 방지한 장수돌침대는 본국에서 15년 연속 브랜드대상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LA지역 장수돌침대 미주총판의 백한우 대표(사진)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돌침대와 소파제품을 북가주교민들에게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LA지역에서 판매하는 세일가 그대로 공급하며 딜리버리도 최소의 비용을 받고 해드린다"고 말하며 방문해서 체험해 보길 권했다. 전시품목은 돌침대와 돌소파로 $1,800에서 $6,000 가격대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문의 : (213)550-9540 -전시장소 : 수퍼교포플라자 특설매장(3521 Homestead Rd. Santa Clara)
6.0
Q. 병원에 대한 간단한 소개? A.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의학을 바탕으로 양방의학과 같이 통할 수 있는 병원으로, 웰레스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허리통증으로 내원하신 분이 허리치료와 함께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도록 해드린다. Q. 도미를 하게 된 계기? A. 성별의 차이와 많은 경쟁으로 인하여 개인이 갖는 기회가 적은 한국에 비해 기회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개인의 노력으로 교육과 커리어에 기회를 많은 곳인 미국행을 결정했다. Q. 한의학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A. 개인적으로 UC 버클리에서 생화학전공을 해서 과학적 근거만 믿고 있었는데, 한때 위염으로 고생하며 양방약의 단기간 통증억제에 지쳐있을때 지인의 추천과 한방치료가 놀라울 정도의 치료후기를 목격하고 한방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 Q. 진료를 하면서 힘든 점과 좋은 점은 무엇인가? A. 치료에 있어서 의료진의 지식과 능력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마음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세가 치료의 후기가 빠르고 좋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런 것들이 잘 지켜지지 못해 치료기간이 오래걸리는 경우가있어 안타깝다. 환자가 고통의 시간에서 벗어나는 것 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감사하다는 그분들을 볼 때 나의 손길이 그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이 가슴 뿌듯하다. Q. 가장 보람 있다고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 A. 보람이라고 느끼는건 확장이전을 하면서 더 넓고 좋은 환경에서 환자들이 치료 후 기분 좋은 얼굴로 병원문을 나갈 때, 무척 일에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 여성환자들의 경우 병원 방문 때 마다 아름다워지는 모습에 내 마음도 아름다워진다. Q. 진료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A. 70세가 넘으신 환자분께서 자폐증 판정을 받은 40대 아들 걱정에 본인이 더 오래 살아야 한다며 치료에 집중하셨던 적이 있었다. 나 또한 정성을 다해서 치료를 해드렸더니 치료 후기도 무척 좋았다. Q. 여가시간에는 무엇을 하는지? A. 여가시간에는 가족들과 함께 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환자들의 지친 마음과 몸을 늘 돌봐야 하는 직업이라 나 또한 지칠 수 있기에 좋은 기를 환자들께 드릴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늘 가질 수 있게 재미있는 TV 프로그램 시청도 한다. 또 틈틈히 메디컬 칼럼과 최근 자료의 한방과 양의학의 지식을 업데이트한다. Q. 인생을 살면서 가장 의미 있었던 경험, 만남, 추억은? A. 인생의 전환점을 주신 몇 분들의 만남이 오늘 내가 서있는 바탕이 되었다. 인생에서 몇번의 기회가 주어 진다는 말을 나는 믿는다. 고등학교때는 학업에 관심있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어 아침에는 고등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집 근처 칼리지에서 대학교 과목을 이수하게되어 대학을 입학하고 나니 난 이미 초급 대학생이 아니었다. 한의대에서는 열심히 공부한 만큼 교수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잘 나가는 병원들에서 인턴을 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한의대 졸업을 앞두고 J 병원 미주대표 원장님의 산호세 진료에 합심해 산호세분점 초기임원으로서 열심히 배우며 환자관리에 집중했다. 지난 모든 분들이 내 인생의 크나 큰 전환점을 주셨기에 현재 내가 있고 힐링 척추한방병원이 탄생됐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독자들에게 하실 말씀은? A. 토탈케어를 받을 수 있는 힐링병원으로 하나씩 준비하는 과정이다. 이미 많은 양방병원들도 바뀌어 가고 있다. 병원은 더 이상 아파서 오는 곳이 아닌 아프기 전 관리를 시작하는 곳이라고 말하고 싶다. 의학의 발달과 고령화 시대로 노년의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건강 또한 지킬 줄 알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영양학에서부터 비만, 피부질환, 각종 성인병, 그리고 목 허리통증과 관절염 등의 치료를 협진진료로 하고 있다. 협진진료로 환자분들이 한 곳에서 보존요법을 바탕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편안한 병원을 만들려고 힐링척추 한방병원 대표 노경희 원장 계획중이다. 사진작가 : 제임스 킴 (James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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